화요일이 결혼 14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안양 2001 아울렛에 있는 애슐리를 다녀왔어요. 분위기 깔끔하고 음식맛도 좋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탓에 해산물이 없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 가격에 해산물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샐러드바니까 샐러드 좀 먹어주다가
오 드뎌 메인이 나왔습니다. 흑마늘 스테이크 ^^
후시고 먹어주시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4년 동안 살면서 뭐했나 싶었는데 1년은 둘이서 알콩달콩 재미있었고 13년은 아들놈 키우는 재미로 살았네요. 부족한 부모 밑에서 훌륭하고 커주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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