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배와 일잔을 했습니다. 인덕원 4번출구에 있는 꼼장어집.. 분위기 좋고 맛도 그만하면 나쁘지 않은데 1인분 추가는 한번만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양이 너무 적더군요. 혼자서 4인분은 먹어줘야 아 뭐좀 먹었다 하지 싶습니다. 2차는 근처 뚜레주르로 옮겨서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커피랑 빵을 먹었죠. 오나전 좋아하는 단팥 도너츠인줄 알고 냉큼 골랐는데 고로케였습니다. ㅠㅠ;; 남자사람은 옆에 있던 커피숍 무선랜이 잡히길래 아이팟터치로 내일 날씨를 검색하는 후배입니다. 어여 좋은집 구해서 집들이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