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D 6

유일한 야경사진 ㅡ.ㅡ;;

야경사진은 부지런해야만 잘 찍을 수 있습니다. 해 떨어진 뒤 약 30여분 정도 매직아워 라고 불리는 시간대를 놓치면 좋은 사진 얻을 확률이 매우 떨어지죠. 게다가 무거운 삼각대는 기본이고 릴리즈며 어떨때는 리모콘까지 바리 바리 챙겨야 합니다. 좋은 장소 차지하고 위해서 부지런도 떨어야 하구요. 사실 게으르고 실력없는 찍사의 어설픈 변명입니다. ^^ 제가 찍어본 유일한 야경사진 입니다. 분당 수내동에서 정자동 쪽을 촬영한 사진이고 똑딱이 사면 딸려오는 허접 삼각대가 DSLR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넘어져서 생쇼를 했지요 ^^ 분당 가보고 싶네요.. 탄천변에서 커피 한잔 하면 아주 좋은데 말이죠... 저도 허접 찍사지만 야경사진을 위한 약간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1) 해진뒤 30분 매직아워 시간대에 촬..

사진 2009.02.03

캐논 DSLR 간단하게 화이트밸런스를 잡아볼까요?

캐논 DPP v1.0.0 다운받기 http://web.canon.jp/Imaging/sdl/data/dpp100-e.exe 캐논 DPP v3.4.1 업데이트 http://support.canon-ci.co.kr/datacenter/download.jsp?c_seq=1441&c_part=1 대부분의 DSLR 카메라는 이미지 저장 방식으로 raw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컴팩도 디카(일명 똑딱이)도 raw를 지원하는 기종이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DSLR 카메라는 노이즈도 적고 jpg 품질도 아주 우수하고 좋습니다만 화이트밸런스는 아직 완전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디카로 촬영한 사진 후보정의 대부분이 화이트밸런스 잡는것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jpg 파일의 후보정은 필연적으로 화질열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저는..

사진 2008.10.20

곱창도 맘놓고 먹을 수 없는 현실 ㅜ.ㅜ;;

곱창이란걸 처음 먹어본게 대략 1999년 3월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전에는 곱창? 그런걸 왜 먹어 했던 사람이었는데요 1998년 12월 교대사거리 근처 벤쳐지원센터에 입주하면서 그 유명한 거북곱창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근할때마다 거북곱창 앞을 지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냄새가 정말 먹고 싶다는 욕구가 팍팍 들 정도로 대단했습니다만 퇴직금 털어서 창업한지 얼마 안된 시기라 들어오는 수입이 일정하지 못해서 술한잔은 사치라고 생각할때여서 거북곱창을 가게 된건 해들 넘어 1999년 3월쯤으로 기억됩니다. 곱창맛이 좋았는지 아니면 창업하고 석달만에 첫 월급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어서 기뻐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날의 곱창맛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곱창집 가는게 좀 찜찜하긴 하죠.. 믿을 수 ..

사진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