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4

모카포트 새로사려고 했는데

모카 임페리아 1잔용 모카포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페뮤제오에서 구입내역을 확인해보니 2007년 11월 중순에 구입한걸로 나오는군요.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모카포트인데 방금전에 커피를 추출해보니 커피에서 고무탄듯한 냄새가 납니다. 미심쩍은 곳이라고는 실리콘가스켓 뿐이라서 살펴보았는데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한잔 더 커피를 내려봐도 탄내가 나는군요. 새걸로 하나 장만해 볼까 싶어서 카페뮤제오에서 모카포트를 검색해 보니 처음 구입할때 27,000원 하던 모카포트가 무려 37,500원 @..@ (환율이 많이 올랐군요) 새거 사기는 부담스럽군요. 우선 실리콘가스켓이나 한번 구입해봐야겠습니다. 교체해보고 아무 이상 없으면 다행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나 구입을 생각해봐야 겠네요.. 황금색 크레..

오늘은 말야... 2009.02.22

야근을 위해.. 카푸치노 한잔..

갑작스럽게 손봐줘야 할 사이트가 생겨서 오늘밤은 잠을 못잘거 같습니다. 냉장고에 유효기간 이틀 지난 우유가 있네요. 출출한 배도 채울 겸 카푸치노 한잔 만들어 마시고 일해야 겠습니다. 준비물 : 모카포트, 원두, 우유, 커피프레스 (거품기가 없어요.. 그런데 커피프레스도 잘됩니다)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모카포트는 카페뮤제오에서 구입한 모카 임페리얼 1잔용 입니다. 에스프레소 추출할 동안 전자레인지 또는 밀크저그에 우유를 데웁니다. 밀크저그에 데우면 더 꼬소하죠^^ 데운 우유를 커피프레스에 넣고 펌핑해 주면 벨벳같은 거품이 만들어 집니다. 커피프레스도 거품 잘 만들어지더라구요... 프레스는 마트에서 6천원인가 주고 구입한 이름모를 마데 인 중궈 커피프레스 입니다. 에스프레스 추출이 끝났네요...

요리를해볼까 2009.02.05

로스터스빈 커피 도착

택배 아저씨가 어제 집근처에 왔다가 깜빡 하고 그냥 가는 바람에 하루 늦게 커피를 받았네요. 이번에 주문한건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이디오피아 이가체프(예가체프?) 입니다. 카피부커피 머그잔에 담아서 맛나게 한잔 마셔야지... 뭐부터 마실까 고민이네요.. 역시 폰카는 어쩔 수 없구만... 어여 다리가 나아야 캐논 300D 고치러 갈텐데요. 오른발 경골과 비골 분쇄골절 당한지 6개월째인데 언제쯤 걸을 수 있을까요.. 다음주에 병원가서 x-ray 찍을 예정인데 부디 이제 슬슬 걸어도 되겠다라는 진단 받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말야... 2009.01.30

모카포트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저렴한 비용으로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모카포트를 알게 된 이후로 설탕과 크림(흔히 프림이라고 하는 기름과 첨가물 덩어리) 들어간 다방커피를 끊었습니다. 갓 볶은 원두를 갈아서 배송해주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서 이제 모카포트만 있으면 집에서도 별다방, 콩다방 못지않은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카페뮤제오를 많이 이용하다가 요즘은 로스터스빈이라는 업체의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이집 하우스블렌드가 제 입맛에 아주 잘 맞네요. 칼로리가 낮아서 요즘 많이 마신다는 아메리카노를 한번 만들어볼까요 일단 주전자에 물을 끓입니다. 먼저 물을 끓인후 모카포트로 커피 추출하는 동안 끓인 물을 조금 식혀주는게 저는 좋더군요. 너무 뜨거운 물로 커피를 추출하면 쓴맛이 우러나온답니다. 모카 임페리아로 에스프레..

오늘은 말야...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