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근처 꼼장어 소금구이 지인과 목요일에 한잔 했습니다. 먼저번보다 양이 조금 줄었는데 그래도 한접시 2인분에 15,000원이면 비싼편은 아니죠. 주인아주머니 친절하시고 대학교 3학년 딸이 서빙을 보더군요. 귀여워요 ^^;; 바로 옆에 있는 퓨전주점으로 옮겨서 2차를 했습니다. 이집 주인장 미모의 솔로이십니다. ^^ 잘 먹고 즐겁게 들어갔는데 개인정보가 털린건지 한밤중에 신용카드 사용내역 날아오고 가관도 아니었습니다. ㅜㅜ 오늘은 말야... 2011.07.30
인덕원 꼼장어 그리고....... 오랜만에 후배와 일잔을 했습니다. 인덕원 4번출구에 있는 꼼장어집.. 분위기 좋고 맛도 그만하면 나쁘지 않은데 1인분 추가는 한번만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양이 너무 적더군요. 혼자서 4인분은 먹어줘야 아 뭐좀 먹었다 하지 싶습니다. 2차는 근처 뚜레주르로 옮겨서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커피랑 빵을 먹었죠. 오나전 좋아하는 단팥 도너츠인줄 알고 냉큼 골랐는데 고로케였습니다. ㅠㅠ;; 남자사람은 옆에 있던 커피숍 무선랜이 잡히길래 아이팟터치로 내일 날씨를 검색하는 후배입니다. 어여 좋은집 구해서 집들이 해라 ^^;; 오늘은 말야...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