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야...

불편해도 참자

민우아빠 2008. 10. 14. 09:18
어제 밤 늦은 시간까지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을 삭제하고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일부 누락된 사진들을 다운받고 첨부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침에는 네이버 메일로 설정된 여러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메일주소를 한메일로 변경했구요..

한메일을 오늘 살펴보니 가입한 카페에서 전해오는 소식지 외에는 예전과 달리 스팸성 메일이 많지 않아서 괜찮아 보입니다. 그동안 가입만 해놓고 활동 안하는 카페도 다 탈퇴하면 메일함도 간단해 지겠네요.

네이버 툴바도 삭제하고 시작페이지는 티스토리 검색은 구글을 이용해 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많이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와싸다에 포스팅된 아날로그 에스프레소 머신 검색(키워드는 제품이름인 프레소)을 해보니 다음과 구글에서는 찾기 힘들더군요. 예상대로 네이버에서는 아주 쉽게 스폰서링크에 등록되어 있어서 한방에 찾았죠..

우리들은 어쩌면 네이버와 오버추어가 만든 광고시스템의 검색 결과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탈피할 수 있도록 조금 불편한건 참아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