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야...

웹호스팅과 홈페이지 제작으로 돈 벌던 시절 ^^

민우아빠 2009. 1. 30. 12:03
드림위즈에서 접속제한 메일이 날아와서 간만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웹데스크 메모에 저장된 메모를 살펴보니 2000년 웹호스팅 리셀러와 홈페이지 제작일을 할때 매월 청구하던 웹호스팅 비용이 저장되어 있네요.


1월달에는 모 경찰서 홈페이지 제작비용이 추가되어 금액이 좀 많고 월평균 250만원 정도를 웹호스팅 비용으로 청구했네요.

10M 웹호스팅 비용이 매월 5만원 30M가 10만원 하던 시절이었고 청구비용중 30%를 호스팅업체에 주고 나머지를 수입으로 잡았습니다. 500M 1년 비용으로 많아야 2만원 넘게 받기 힘든 요즘 같으면 생각하지도 못하는 금액이네요.

결혼하고 2년도 안되어 IMF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 짤리고 우연한 계기로 웹디자인을 하면서 지금도 쇼핑몰 디자인과 쇼핑몰 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골드뱅크, 새롬등 벤처붐이 일어나면서 알게 모르게 투자하겠다던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 뭐 꿈같은 얘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