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 멋들어지게 표현하면 브런치로 해먹은 스파게티
늦잠을 잤습니다. 일좀 하다 보니 새벽 2시.. 북토피아에 저장해 놓은 자칼의 날을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아침시간은 지났고 점심은 좀 이른 시간.... 예전에는 아점이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브런치라고 그런다죠.. 브런치로 해먹은 스파게티, 15분이면 완성됩니다. 아내에게 한번 해줘보세요.. 사랑받으실 겁니다. 준비물 : 스파게티면, 양파, 마늘, 올리브유, 매운고추, 굴소스, 소금약간 야채를 미리 준비합니다. 양파, 마늘, 매운고추, 홍고추 페페론치노라고 아주 매운 이탈리아 고추를 준비하시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쥐면 일인분 정도 됩니다. 소금과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8~10분 정도 삶아줍니다. 면 삶은 물은 버리지 마세요. 면을 삶는 동안 올리브유를 넣고 준비한 야채를 볶습니다. 마늘 양파를 볶..